[ABCD] 디앤디언 릴레이 인터뷰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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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자 하드 워커,
미아의 24시간이 모자라!
#워킹맘 #하드워커 #디앤디5년차 #남산산책자 #폴더정리장인
건설사와 제조사를 거쳐 디앤디에 온 지 어느 덧 5년 차.
준법경영담당 RM Part의 미아는 회사 내 다양한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그녀는 말해요. “출근이 항상 즐겁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나서 재미있다면, 충분히 좋은 회사인 것 같다”고요. 그녀에게 있어 디앤디는 여전히 재미있고, 성장하고 싶은 회사입니다.
디앤디언 릴레이 인터뷰의 세 번째 주인공을 공개합니다.
일과 육아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디앤디의 원더우먼, 미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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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미아! 윌의 지목으로 인터뷰이가 되셨죠. 디앤디언 릴레이 인터뷰는 어떻게 보셨나요?
윌과는 일도 꽤 하고 식사도 여러 번 했는데 깊게 이야기를 나눠보진 못했어요. 그런 멋진 배경을 가진 분인 걸 알고 놀라기도 했죠. (웃음) 빌의 경우에도 입사 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접점이 없다 보니 정확히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몰랐어요. 인터뷰를 통해 구성원들의 배경과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일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내적 친밀감도 생기더라고요.
저희의 취지가 먹혔네요. (웃음) 현재 RM Part에 소속되어 계시죠. 파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미리 받아본 질문지에서 이 질문이 가장 부담스럽더라고요. (웃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디앤디 전체 구성원에게 보여지는 인터뷰이다 보니, 저희 파트의 존재 이유와 얼마나 회사에 기여하고 있는 지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마치 HR 파트에서 하는 직무 조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웃음) 심플하게 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파트는 RM(Risk Management)이다 보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투입이 돼요.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성을 가장 좋게 만들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사업부와 협의하고, 사업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지 설정하죠. 수주가 완료될 때까지 있을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협의하고 준비하는 일도 하고요. 수주를 하고 나면 여러 가지 법적인 분쟁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해 논리적인 근거를 만들고, 혹여 법적 분쟁으로 가게 되면 소송도 서포팅하고요. 다음으로는 의사결정에 관한 서포팅 업무가 있어요. 수주를 하게 되면 투자심의위원회를 하게 되는데, 투자심의위원회를 관리하고, 프로젝트에 변동이 있을 때 어떤 의사결정을 거쳐야 하는 지에 대한 가이드를 드려 절차와 프로세스에 맞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지요. 또 저희 회사는 상장사이다 보니 주주총회 업무를 주관하는 것도 저희 파트에서 해요. SK 계열 관리 업무도 하고, 이사회 관련 업무도 하고 있어요.
와, 정말 다양한 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 그럼 현재 미아의 주 업무는 무엇인가요?
리스크 매니지먼트 업무에서는 주로 부동산 파트 일을 담당하고 있어요. 윌과 함께 한 에피소드 남산 프로젝트가 얼마 전 1차 딜 클로징을 했어요. 또 회사에서 시니어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 예정된 투자 건이 있어 그걸 서포팅하는 업무도 하고요. 또 이번에 에너지솔루션본부에서 미국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을 하려고 해요. 저희 부서의 안나가 담당하는 업무이긴 한데, 제가 같이 투입이 되었어요. 이전에 회사에서 연료전지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그 업무를 제가 담당했었거든요. 그때의 노하우를 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으셔서 그 일도 같이 서포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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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는 어떤 경력을 거쳐 SK디앤디에 합류하게 되었나요?
이전에는 건설 회사에서 꽤 오래 일했고, 제조사에서 일하기도 했어요. 전공이 법이라 법무 업무 위주로 일을 해왔죠. 저희 부서는 법무보다는 좀 더 확장된 일을 하는 편이에요. 정통 법무는 좀 더 딱딱하거든요. 보통은 주어진 범위 내에서 의견을 주면 끝나는 데, 디앤디의 경우, 사업부와 이 사업의 니즈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유연하게 의견을 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의사결정 관련해 서포팅해야 되는 업무도 있죠. 사실 지금은 저희 부서가 쪼개졌는데 옛날에는 SCM Part와 감사 Part도 다 RM에 있었어요. 회사가 커지면서 각 파트의 전문화가 필요하기도 했고, 사실 한 부서에 이 파트들이 있는 게 일반적이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면, 감사의 경우, 감사 부서가 별도로 있어 각 직무를 감시해야 돼요. 그러다 보니 저희도 감시의 대상이 되어야 하죠. 또 SCM은 구매이잖아요. 구매도 사실 이 구매가 공정하게 되고 있는지 감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구매와 수요 부서의 분리가 필요했어요. 옛날에는 회사가 작았으니 어쩔 수 없이 그런 기능이 한 파트 안에 있었지만, 지금은 따로 분리되었어요.
준법경영담당에서 각 파트 별로 어떤 일을 하시는 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 좋네요! (웃음) 윌이 미아를 지목하신 이유로 ‘워킹맘이자 하드 워커로서의 삶’을 궁금해하셨어요.
솔직히 저는 엄마의 정체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웃음) 육아 참여도가 남편이 훨씬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거든요. 아이가 남편 회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좀 더 시간을 유동적으로 내기 편한 환경이에요.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할 때 반차를 내거나 쉬는 것도 좀 더 자유롭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가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죠. 평일에는 거의 남편이 육아를 하고, 주말에는 제가 하는데요, 주말에 제가 일을 해야 하면 남편이 봐주기도 해요. 또 사실 제가 아이와 함께 산 지 얼마 안 됐어요. 전에는 시부모님 집에서 봐주셨거든요. 아이가 조금 인간이 된 채로 함께 살게 됐기 때문에 저의 육아 난이도는 다른 분들에 비해 조금 낮은 편이죠. (웃음)
와, 정말 보기 드문 케이스인데요? 아이와 함께 사는 건 어떤가요?
아이와 올해 3월부터 같이 살게 됐는데, 주주총회가 항상 3월에 있거든요. 집중적으로 바쁨이 예정된 시기이다 보니, 각오는 했지만 힘들긴 하더라고요. (웃음) 그래도 이제는 많이 적응이 됐어요. 8월엔 안식 휴가도 다녀오고, 이번 추석 연휴도 꽤 길어서 금새 1년이 지나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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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 넘게 디앤디에서 일하고 계시죠? 회사의 변화를 체감하실 것 같아요. 최근 들어 느끼는 건, 요 몇 년 사이 출산이나 육아휴직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구성원 나이대도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고요. 저 혼자였으면 외로웠을 수도 있는데, 회사에 하나, 둘 그런 분들이 생기다 보니 왠지 든든하기도 해요.
그동안 일하시면서 느끼는 회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가 영어 이름을 막 쓰기 시작할 때였어요. 지금까지 이게 잘 정착이 되다보니 확실히 분위기가 수평적인 편인 것 같아요. 자율 좌석제인 점도 좋고, 스마트 워크 센터가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이죠. 물론 부서 별로 다르겠지만, 저희 파트는 스마트 오피스 사용의 제한이 따로 없다 보니, 이것도 회사 생활의 큰 활력소 중 하나예요. 매일은 아니지만, 판교 구내식당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그걸 뒷받침해 주는 든든한 식대 1만 5천 원이 있고요. (웃음)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부동산 담당이기 때문에 부동산 사업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게 되는데, 열정적으로 일하는 구성원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난관에 봉착했을 때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가 무척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것도 있을 텐데,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이 훨씬 많으니까 그걸 감수하시는 것 같아요. 분위기 자체도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이고요. 그런 분위기 덕분에 저도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있고요.
일하시면서 부딪히는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하시는 편인가요?
일적으로 답답한 상황은 저희 파트 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 같아요. 각자 업무가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업무는 많지 않지만, 일을 함에 있어 생기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해주면서 극복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해결이 필요한 일인 경우에는 PL이신 휴버트와 이야기 하고요. 무척 바쁘시지만, 의사결정을 굉장히 잘해주시고, 제가 약간 걱정 인형 스타일이라 항상 우려가 크고 걱정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잘 다독여 주세요.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시고 계시군요!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물론 많지만, 파트원과의 갈등이나 의사결정의 부재 같은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요.
디앤디에서 일하시면서 성장했던 경험도 듣고 싶어요.
처음 입사해서 담당했던 프로젝트가 제주도 그랜드 조선 호텔 프로젝트였어요. 이제 막 매입해서 개발하려고 하는 단계여서, 오자마자 멘붕이었죠. (웃음) 부동산 회사다 보니, 크게 보면 건설업 안에 들어가지만, 시행사와 시공사는 차이가 크더라고요. 또 그 사업의 앞부분이 굉장히 복잡했어요. 이 사업을 어떤 구도로 가져가야할 지부터 시작해 여러 이해관계도 복잡하고 법적인 이슈도 많았던 프로젝트여서 당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끝나고 나서는 정말 많은 걸 배웠던 것 같아요. 사업을 한 사이클 돌리고 나니 확실히 얻은 것도 많았고, 그때 당시에 검토하고 공부했던 것들이 지금까지 도움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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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작년 네트워킹 데이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 파트에서는 와인 각 1병씩 마시면서 그 시간을 즐겼거든요. (웃음) 사실 동호회 같은 걸 통하지 않으면 다른 부서 분들과 접점이 없잖아요.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서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니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파트는 캔미팅을 상반기, 하반기에 꼭 가는 편인데, 올해 상반기에는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평일이었는데 눈치 게임에 실패해서 생각보다 줄을 오래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놀이기구를 몇 개 못 타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하반기 캔미팅 계획도 나왔나요?
대학로에도 스마트 워크 센터가 있다 보니, 거기서 근무하고 마로니에 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요즘처럼 단풍이 들 때 가면 무척 아름답거든요. 성균관대 안에 있는 명륜당도 예쁘니까 그쪽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파트 분위기가 무척 좋네요. 동호회 활동은 안 하세요?
바나클의 권유로 런닝구 동호회에 가입했어요. 사실 저는 바나클이 잘 못 뛸 줄 알았어요! 저처럼 못 뛰는 사람이 한 명 있으니까 괜찮겠다 싶어서 가입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너무 잘 뛰시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날씨가 좀 추워졌어요. 가을에 한 번 나가고, 추워져서 못 나가다가 어느덧 봄이 됐는데, 아이랑 같이 살고 하다 보니 계속 못 가게 되었네요. (웃음)
우리에겐 늘 이유가 많죠. (웃음) 일을 좀 더 좀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미아만의 방법이 있나요?
특별한 건 아니지만, 저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폴더 관리에 신경 쓰고 있어요. 프로젝트별로 문서를 잘 정리하는 편이죠.
폴더 정리의 장인이 여기 계셨군요! 팁이 있나요?
대부분 보면, 문서 하나 찾으려고 메일을 뒤지고 검색하시는 데, 이미 거기서부터 틀렸어요. (웃음) 아무리 바빠도 업무 끝날 땐, 받았던 메일 중 저장이 필요한 부분은 폴더별로 나눠서 그날 정리를 해야 해요. 저는 아예 하드로 빼서 자료와 메일도 옮겨 놓고 계약서도 순서대로 정리해요. 폴더명을 구체화해야 나중에 한 번에 보기에도 편해요. 그래야 금방 찾을 수 있고, 나중에 다른 프로젝트 할 때 참고하기도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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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의 회사 밖 삶도 궁금해요. 평소 즐기는 취미 활동이 있나요? 특별한 건 없어요. 러닝은 못 하지만 산책 정도는 좋아해요. 저는 주말에 집에 있으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주말에는 무조건 나가려고 해요. 제가 사는 동네와 그나마 가까운 게 남산이라, 남산 둘레길도 자주 가고, 서울숲이나 연희동도 좋아해서 자주 가요.
최근 관심사나 푹 빠져 있는 게 있다면요?
10월이 되니 가을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고요. 출퇴근할 때 가을이 느껴지는 음악들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미아의 가을 플레이리스트, 궁금한데요?
Earth Wind And Fire 음악 중에 'Pass You by'라는 곡이 있어요. 보통은 'September'가 유명해서 9월이 되면 항상 듣는 음악인데, 가을에는 이 노래가 훨씬 어울려요.
오늘 퇴근길에 들어봐야겠어요. 아시다시피, 디앤디언 릴레이 인터뷰는 ABCD(A Better Company D&D)의 일환이기도 해요. 미아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솔직히 출근이 즐거운 회사는 제 생각엔 없는 것 같아요. (웃음) 출근이 항상 즐겁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나서 재밌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디앤디가 저에겐 재미있어요. 물론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가 기여하는 바가 줄거나, 내 실력이 멈춰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들 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여전히 재밌고,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회사인 것 같아요.
끊임없이 일에 대한 성장 욕구가 있네요.
그러지 않으면 잘릴 테니까요!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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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Part에서는 구성원의 교육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있어요. 앞으로 회사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어떤 활동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접점이 없는 구성원과도 하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옛날에 체육대회를 열어서 본부 별로 조를 섞기도 했는데, 그런 건 또 구성원들이 막 좋아하진 않거든요. (웃음) 그래도 막상 하고 나면 친해지고 좋더라고요. 구성원들이 싫어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구성원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구성원 간의 접점을 늘리는 것! 참 어렵죠. 그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고민해 볼게요. (웃음) 앞으로 디앤디 혹은 본부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저희는 각각 주어진 업무가 있다 보니, 후배가 있는 일이 잘 없어요. 하지만 휴버트나 바나클을 만나면서 그분들께 정말 많이 배웠거든요. 후배들에게 어떤 가이드를 줘야 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리더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어요. 저도 이 회사에 있는 한, 점점 시니어 레벨로 갈 텐데, 꼭 우리 본부나 파트가 아니더라도 일을 처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아직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 구성원이나 다른 경력을 가지고 오신 구성원, 신입 구성원 등 회사나 일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고 싶어요. 그게 결국 우리 회사가 전반적으로 잘 되기 위한 길이 아닐까요?
미아와 같이 생각해 주시는 구성원 분이 많아지면, ABCD가 곧 완성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인터뷰 바톤을 넘겨줄 디앤디언을 지목해 주세요.
에너지솔루션본부의 레오를 지목합니다! 오랜만에 에너지 본부와 일하게 됐는데, 레오와는 동갑이기도 하고, 같이 일하면서 굉장히 스마트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분사 건으로, 신설 회사의 사명을 만드는 업무를 함께 하고 있는데, 레오가 에너지 본부에서 분사 업무를 주도적으로 한다는 것 이외에는 어떤 분인지 잘 몰라서요. 이번 기회에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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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언 릴레이 인터뷰, 어떠셨나요?
좋았던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 알려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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